세상에 사람이 참 많다. 개미굴같다.
63빌딩 처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다면
개미들처럼 뭘 그렇게 하고 사는지 빠글빠글...
생긴것도 사는 것도 참 다양하고 가지각색이다.
그런데 왜 내 눈에는 몇가지 길 밖에 길로 보이지 않는건가.
우리는 그 길 밖에 서서 외로워한다.
그 길 밖에 서있는 사람들도 다들 제각각이고 제각각의 길이건만
여전히 내눈에는 떨거지는 한심해 보이고 낙오의 벼랑끝에 있다.
내 눈에 씌워진 이 안경은 누가 만든 것인가.
나도 벗고 싶은 내 안경. 이 사회가 내게 물려준것인가.
다원주의.
떨거지들, 돌연변이들, 길밖에 사람들,
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.
진화의 앞에는 늘 돌연변이가 발견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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